통영ㆍ거제ㆍ고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우리 지원센터에서는 오늘(2019.9.25)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창원지방검찰청 통영지청 101호실에서 통영시내 거주 범죄피해자 7명을 대상으로 자조모임 < 공감. 배려>란 큰 제목으로 상담 전문위원 2명의 재능 기부를 받아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진행 매뉴얼로는 원예치료(디시, 바스켓 가든 만들기)를 같이 하면서 즐거움이 가득한 피해자 상호 <작품 속에 희망 올리기>를 실시한 것이다. 이 자리에 참석한 범죄피해자와 강사(원예치료사 자격 취득 상담 위원)이 함께 혼연일체가 되어 각자가 상상하는 원예작품을 완성함으로써 성취감을 갖게하였으며, 작품 만들기 시간속에서 상호 피해를 말하게 하고, 아픔을 나눔으로써 이를  아물게 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게 하였다.
상징으로 표현한 " 공감. 배려" 란 큰 뜻에 알맞게 공감함으로써, 당초 예정하였던 목표 달성에 도달할 수가 있었다고 평가되었다.
 이렇한 자조 모임의 진행은 범죄피해를 당하여 외롭고 고된 시간을 보내면서도 고통을 잘 이겨 낸다면(회복을 가져 온다면), 그 다음에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을 덜어 드리는 결과로 진행되게 될 것이며, 많은 사람들이 같은 사회인으로 공존 하게되며, 평범한 이웃으로 함께 한다는 피해 회복으로 답 하자는 뜻일 뿐 만아니라  피해자들이 참 좋은 친구가 되어지자는 의미를 가지고 진행한 프로그램이다.